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하향 발령…제주는 '관심' 유지

박찬수 기자 2023. 7. 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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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부로 제주(당초 관심 유지)를 제외한 전국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하향 발령은 전국적으로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낮아진데 따른 것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주의'로 하향되었지만 앞으로 호우가 올 수 있는 만큼 소강상태 기간 산사태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피해지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와 조기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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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부로 제주('관심' 유지)를 제외한 전국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됐다.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19일 오후 9시부로 제주(당초 관심 유지)를 제외한 전국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하향 발령은 전국적으로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낮아진데 따른 것이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순이다.

다만, 산림청은 선행강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지반이 약화된 상황이므로 산사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계속 유지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주의’로 하향되었지만 앞으로 호우가 올 수 있는 만큼 소강상태 기간 산사태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피해지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와 조기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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