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픽 반가사유상 최초 공개 “보험평가액만 천억원” (관출금)

이민지 2023. 7. 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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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반가사유상' 미공개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나아가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는 국립중앙박물관 지하 수장고 내에 위치한 보존과학실에 방문해, RM의 꾸준히 기부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재 보존, 복원 분야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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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대한민국 국보 '반가사유상' 미공개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7월 20일 방송되는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이하 ‘관출금’)에서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모든 보물이 모여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내 보존과학실'의 문을 연다.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가 대한민국 국보 78호와 83호이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금동반가사유상'의 공개되지 않은 모습을 접한다. '금동반가사유상'은 보험평가액만 천억 원에 달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최고가 유물이자, 평소에 문화재 애호가로 알려진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미니어처를 구매해 작업실에 둘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문화재로, 특유의 온화한 미소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관내 직원들도 거의 볼 수 없는 모습"이라며 MC들에게 '반가사유상'의 이면을 전격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이경은 "미소가 지금껏 본 것과 다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그런가 하면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는 RM 따라잡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RM과 빌 게이츠의 수집품으로 유명한 '백자 달항아리'를 접한 김종국이 "이거 RM이 산 거 아니냐. 우리도 달멍 한 번 해보자"며 RM과의 동기화를 시도한 것. 나아가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는 국립중앙박물관 지하 수장고 내에 위치한 보존과학실에 방문해, RM의 꾸준히 기부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재 보존, 복원 분야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20일 오후 9시 방송.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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