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3위 출발…미션임파서블·엘리멘탈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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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한 영화 '바비'가 공개 첫 날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과 '엘리멘탈'을 넘지 못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바비'는 19일 6만6430명이 봐 '미션 임파서블7'(11만3389명·누적 212만명)과 '엘리멘탈'(7만7977명·448만명)에 밀려 박스오피스 세 번째 자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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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그레타 거윅 감독 연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한 영화 '바비'가 공개 첫 날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과 '엘리멘탈'을 넘지 못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바비'는 19일 6만6430명이 봐 '미션 임파서블7'(11만3389명·누적 212만명)과 '엘리멘탈'(7만7977명·448만명)에 밀려 박스오피스 세 번째 자리에 만족해야 했다. 앞으로 흥행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바비'는 20일 오전 7시45분 현재 예매 순위에서 5위(예매량 4만7014명)에 머물러 있다.
이 작품은 1959년 미국 마텔사(社)가 만든 바비인형을 모티브 삼아 만든 영화다. 바비랜드에서 완벽한 일상을 보내던 바비에게 알 수 없는 변화가 생기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비가 현실 세계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겸 감독인 그레타 거윅이 연출을 맡았고 마고 로비가 '바비'를, 라이언 고슬링이 '켄'을 연기했다. 거윅 감독은 연출 데뷔작 '레이디 버드'(2017)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고, 두 번째 영화 '작은 아씨들'(2019)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인시디어스:빨간 문'(6만1231명·첫 진입), 5위 '여름날 우리'(1만1433명·누적 28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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