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미미, BTS RM도 못 본 반가사유상 영접 (관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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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BTS의 RM 픽으로 알려지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국보 '반가사유상'의 미공개 모습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 왕성우/작가 김태희/이하 '관출금')는 20일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모든 보물이 모여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내 보존과학실'의 굳게 닫힌 철문을 열어젖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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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 왕성우/작가 김태희/이하 ‘관출금’)는 20일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모든 보물이 모여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내 보존과학실'의 굳게 닫힌 철문을 열어젖힌다.
이날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가 대한민국 국보 78호와 83호이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금동반가사유상'의 공개되지 않은 모습을 접한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금동반가사유상'은 보험평가액만 천억 원에 달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최고가 유물이자, 평소에 문화재 애호가로 알려진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미니어처를 구매해 작업실에 둘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문화재,
특유의 온화한 미소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관내 직원들도 거의 볼 수 없는 모습"이라며 MC들에게 '반가사유상'의 이면을 전격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는 RM 따라잡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RM과 빌 게이츠의 수집품으로 유명한 '백자 달항아리'를 접한 김종국이 "이거 RM이 산 거 아니냐. 우리도 달멍 한 번 해보자"며 RM과의 동기화를 시도한 것.
나아가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는 국립중앙박물관 지하 수장고 내에 위치한 보존과학실에 방문해, RM의 꾸준히 기부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재 보존∙복원 분야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볼거리와 뭉클한 감동을 잡으며 대체 불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은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 20일 오후 9시에 8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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