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복귀' 최지만… 왼손 투수 상대로 역전 결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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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최지만이 결승타를 때려내며 소속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와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플래툰 시스템에 막혀 최근 3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었다.
최지만은 헨리 데이비스의 볼넷으로 2루에 도달했고, 제러드 트리올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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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와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73에서 0.182로 소폭 올랐다.
최지만은 플래툰 시스템에 막혀 최근 3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었다. 이날 4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안타도 4경기 만에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2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에도 좌익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첫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최지만의 안타와 타점은 7회 나왔다. 2-4로 뒤진 피츠버그는 7회 1사 만루 찬스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타점으로 3-4로 따라붙었다. 2사 만루에서 최지만에게 기회가 돌아왔다.
왼손 투수 샘 헨티지스를 상대한 최지만은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통타해 2타점 역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시즌 8타점째다.
최지만은 헨리 데이비스의 볼넷으로 2루에 도달했고, 제러드 트리올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7회에만 5점을 뽑아 7-4로 전세를 뒤집었다. 남은 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7-5로 승리하며 5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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