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업계, 여름 무상점검 서비스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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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하계 휴가철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3년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이번 무상 점검에는 국내 5개 제작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모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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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개 제작사 모두 참여
엔진·브레이크 등 점검 가능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하계 휴가철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3년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이번 무상 점검에는 국내 5개 제작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모두 참여한다.
먼저 현대차는 126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66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점검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직영 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1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42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이 가능하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와이퍼·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 지원을 해준다. 또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을 상시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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