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되나...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도지부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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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해달라는 원주시의 제안에 대해 이통장연합중앙회 도지부가 지지하고 나섰다.
전영록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도지부장은 "지금까지 문화적으로 소외된 강원특별자치도에 오페라 하우스가 건립된다면 강원 남부권뿐 만 아니라 인근 충북 북부권, 경기 동부권 등 인구 100만 명 이상 국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이 될 것"이라며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적극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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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해달라는 원주시의 제안에 대해 이통장연합중앙회 도지부가 지지하고 나섰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시장은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에 도유지인 옛 종축장에 강원 오페라하우스를 건립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도지부는 지난 19일 정기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원 시장의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제안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도지회는 "강원 오페라하우스가 628년 만에 재탄생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균형발전 도모와 더불어 첫 문화융성 자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지 표명이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주민을 대표해 지회장들의 뜻이 모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전영록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도지부장은 “지금까지 문화적으로 소외된 강원특별자치도에 오페라 하우스가 건립된다면 강원 남부권뿐 만 아니라 인근 충북 북부권, 경기 동부권 등 인구 100만 명 이상 국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이 될 것”이라며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적극 지지했다.
한편 도유지인 원주시 옛 종축장 부지는 1996년 문을 닫으면서 유휴지가 된 지 3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활용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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