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세대주택 축대 무너져 주민 28명 한밤 긴급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다세대주택을 받치고 있던 축대 일부가 무너져 주민 2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전날(19일) 오후 10시15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의 3층짜리 다세대 주택을 받치고 있던 10m 폭의 축대가 반 이상 무너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은 건물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7명과 인근 주민 21명을 대피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에서 다세대주택을 받치고 있던 축대 일부가 무너져 주민 2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전날(19일) 오후 10시15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의 3층짜리 다세대 주택을 받치고 있던 10m 폭의 축대가 반 이상 무너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은 건물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7명과 인근 주민 21명을 대피시켰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담당 구청인 서구청과 경찰에서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안전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0z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