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올해 수주목표 무난히 초과 달성-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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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삼성중공업이 올해 수주 목표를 무난히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20일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는 목표인 95억달러를 무난하게 초과한 123억달러를 예상한다"며 "하반기에는 조선부문에서 카타르 2차 LNGC 14척(총 32억2000만달러), 쉐브론 LNGC 6척 중 잔여 4척(총 10억2000만달러)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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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삼성중공업이 올해 수주 목표를 무난히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8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7% 증가한 2조64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6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LNG 운반선과 컨테이너선 중심의 건조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 단위 당 고정비 감소 및 선가상승 효과는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는 목표인 95억달러를 무난하게 초과한 123억달러를 예상한다"며 "하반기에는 조선부문에서 카타르 2차 LNGC 14척(총 32억2000만달러), 쉐브론 LNGC 6척 중 잔여 4척(총 10억2000만달러)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해양부문에서는 코랄 술(Coral Sul) 2차 FLNG 1기(19억달러) 수주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해양 수주 목표(31억달러)를 3억달러 초과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미국, 캐나다에서 연 평균 1~2기(약 30억달러)의 안정적인 FLNG 수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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