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천마'들의 시원한 질주, 중국 신장 천마제

<시원한 '천마'들의 질주>

이곳은 중국 최대 말 사육단지인 신장 자오쑤현.

시원하게 이리강의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수십 마리의 말들, 그야말로 장관인데요.

이 역동적인 장면을 카메라에 담느라 관광객들은 정신이 없습니다.

해발 2천 미터에 이르는 고산지대, 그러다 보니 이곳의 토종 말들을 '천마'라고 부릅니다.

체격이 건장하고 유달리 똑똑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리강과 광대한 자오쑤초원을 달리는 천마떼는 매년 7월 열리는 천마제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말 산업에 관광을 접목시킨 축제, 종 보호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효자 노릇도 톡톡히 하고 있다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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