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왕이 위원, 남아공·나이지리아·케냐·터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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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이 24~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제13차 브릭스 국가안보사무 고위대표 회의에 참석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오닝 대변인은 "왕이 위원이 브릭스 안보 고위대표 회의 참석차 나이지리아, 케냐, 남아공, 터키를 방문하는 것은 관련 국가와의 관계 발전에 대한 중국 측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이 기간 왕 위원은 이들 국가의 지도자들과 만나 양자 관계 및 공통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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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이 24~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제13차 브릭스 국가안보사무 고위대표 회의에 참석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위원은 이번 회의 참석을 전후해 나이지리아, 케냐, 터키도 함께 방문한다.
이와 관련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릭스 안보 고위대표 회의는 브릭스 국가 정치 안보 협력에 있어 중요한 플랫폼으로 중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브릭스 파트너와 현재의 국제 안보 상황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공감대를 마련해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브릭스 정상회의를 위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마오닝 대변인은 "왕이 위원이 브릭스 안보 고위대표 회의 참석차 나이지리아, 케냐, 남아공, 터키를 방문하는 것은 관련 국가와의 관계 발전에 대한 중국 측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이 기간 왕 위원은 이들 국가의 지도자들과 만나 양자 관계 및 공통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은 중앙아프리카 우호 협력의 정신에 따라 아프리카 당사국과 함께 제8회 장관급 중앙아프리카 협력포럼 성과를 추진하고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에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터키와 함께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양국 협력 관계 발전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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