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지능형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성료

박홍식 기자 2023. 7. 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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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지능형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가진 인재 발굴을 위해서다.

하옥균 경운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미래 IT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에 감탄했다. 대회 수준을 높여준 참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지속적인 경진대회를 열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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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곳 고등학생 69명 참가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 (사진=경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지능형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가진 인재 발굴을 위해서다.

경운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포항테크노파크 경북소프트웨어진흥본부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곳 고등학교 36팀 69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인공지능 분야 대상은 파송송 팀(대전 대신고 박도연·배송현)이 차지했다.

빅데이터 분야 임형민(수원 한봄고), 보안 분야는 임태건(수원 한봄고)이 대상을 거머줬다.

시상식에서 김동제 총장은 수상자들에게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하옥균 경운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미래 IT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에 감탄했다. 대회 수준을 높여준 참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지속적인 경진대회를 열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년간 55억원의 인력양성 지원금을 받는 경운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은 입학하는 SW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7년까지 차세대 항공·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특성화 교육체계를 마련해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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