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가구주택 축대 붕괴…28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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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다가구 주택 축대 일부가 무너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 15분께 서구의 한 3층짜리 다가구 주택 축대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다세대 주택 4가구와 인근 10가구에 거주하는 주민 총 28명(다가구주택 7명)이 긴급 대피했다.
관할 구청은 해당 축대에 대한 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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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의 한 다가구 주택 축대 일부가 무너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 15분께 서구의 한 3층짜리 다가구 주택 축대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다세대 주택 4가구와 인근 10가구에 거주하는 주민 총 28명(다가구주택 7명)이 긴급 대피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주변 안전조치 후 관할구청과 경찰에 현장 상황을 인계했다.
관할 구청은 해당 축대에 대한 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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