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BTS 진 사진 덕에 강도 피한 브라질 여성
정영한 아나운서 2023. 7. 20. 07:37
[뉴스투데이]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팀의 맏형 '진'은 현재 육군 조교로 복무 중인데요.
브라질에 사는 여성 팬이 진 덕분에 강도를 만났지만 무사했다고 합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현지 매체에 따르면, 21살 브라질 여성 나탈리는 버스 정류장에 서있다가 강도를 마주쳤다는데요.
강도는 나탈리의 스마트폰을 빼앗았다가, 갑자기 놀라 달아났다고 합니다.
나탈리는 자신의 전화기에 군복을 입은 진의 사진을 붙여놨다면서, 강도가 이 사진을 보고 남자친구가 군인이니 스마트폰을 훔쳐갔다가는 큰일 날 거라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의 선한 영향력은 군대에서도 계속되는구나"라며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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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563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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