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융산업 육성계획 발표…금융특구제도 도입 등

손연우 기자 2023. 7. 20.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와 민·관이 부산 금융산업 발전과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 대표,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금융 유관기관장이 참석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계획은 부산이 경쟁력 있는 국제금융도시가 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 금융기능을 충분히 갖춰 금융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기관장 회의
3대 중점전략과 4대 추진과제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민·관이 부산 금융산업 발전과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20일 오전 11시 아바니센트럴부산에서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기관장 회의'를 열고 '부산 금융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 대표,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금융 유관기관장이 참석한다.

부산 금융산업 육성계획은 부산의 금융중심지 기회요인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3대 중점전략과 4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3대 중점전략은 금융산업 여건 극대화, 금융사 유치, 금융특구제도 도입 등이다.

4대 추진 과제는 글로벌 금융중심지 기반 구축, 정책금융기관 집적 효과 극대화, 아시아 디지털금융중심지 도약, 해양·파생 금융 혁신 등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계획은 부산이 경쟁력 있는 국제금융도시가 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 금융기능을 충분히 갖춰 금융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