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볼 뽀뽀한 홍석천에 “형님 덕에 긴장 풀렸다”

이민지 2023. 7. 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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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홍석천 볼뽀뽀에 고마움을 표했다.

덱스가 수상자로 호명되자 옆자리에 앉아있던 홍석천은 덱스에 뺨에 뽀뽀를 하며 축하를 전했다.

홍석천은 시상식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석 소감을 남기며 "신인상을 받은 덱스한테 축하의 볼뽀뽀는 수상전에 만약 덱스가 수상하면 하는걸로 양해를 구한거니 혹여나 오해하진 말아주세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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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덱스가 홍석천 볼뽀뽀에 고마움을 표했다.

덱스는 7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덱스가 수상자로 호명되자 옆자리에 앉아있던 홍석천은 덱스에 뺨에 뽀뽀를 하며 축하를 전했다. 덱스는 미소를 지으며 뽀뽀를 받았다.

홍석천은 시상식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석 소감을 남기며 "신인상을 받은 덱스한테 축하의 볼뽀뽀는 수상전에 만약 덱스가 수상하면 하는걸로 양해를 구한거니 혹여나 오해하진 말아주세요"라고 밝혔다.

이어 "전 메리퀴어로 후보가 됐으니 그정도 이벤트는 위트있게 받아주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덱스는 홍석천의 글에 "형님 덕분에 긴장된 제 마음이 많이 풀려서 수상소감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덱스에게 "우리 멋쟁이 덱스 최고다 너무 축하해 부모님의 자랑이다"고 화답했다.

(사진=KBS 2TV '청룡시리즈어워즈' 캡처, 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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