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홍예은 팀, 첫날 포섬 경기 공동11위…렉시톰슨·헨더슨은 46위 [LPGA]

하유선 기자 2023. 7. 20. 0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해란(22)과 홍예은(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팀 경기에서 첫날 무난하게 출발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77야드)에서 열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0만달러) 1라운드는 두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얼터네이트샷)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인 주수빈(19)은 교포 선수인 노예림(미국)과 호흡을 맞춰 2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유해란(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홍예은 프로(사진제공=BMW 코리아).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유해란(22)과 홍예은(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팀 경기에서 첫날 무난하게 출발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77야드)에서 열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0만달러) 1라운드는 두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얼터네이트샷)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자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유해란-홍예은 팀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2언더파 68타를 합작했다. 선두 팀에 4타 뒤진 공동 11위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둘은 11번홀(파5)에서 보기를 적었다. 이후 파4 홀인 14, 15번과 17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후반에는 1번홀(파4) 보기와 4번홀(파3) 버디를 추가해 타수를 유지했다.



 



신인 주수빈(19)은 교포 선수인 노예림(미국)과 호흡을 맞춰 2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유해란-홍예은과 함께 한국 선수들 중 1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다.



 



선두는 6언더파 64타를 몰아친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켈리 탄(말레이시아)으로, 두 선수는 작년에 준우승한 팀이다.



 



이날 유해란-홍예은과 동반 샷 대결한 강혜지(32)-티파니 챈(홍콩) 팀은 1오버파 71타를 써냈다(공동 30위).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렉시 톰슨(미국)-브룩 헨더슨(캐나다) 팀은 버디 1개와 보기 4개를 적어내 3오버파 73타에 그쳤다. 기권한 한 팀을 제외한 63개 팀 중에서 공동 46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