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2.98%-니콜라 2.78%, 테슬라 제외 전기차 일제↑(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시가 실적 기대로 일제히 상승하자 테슬라를 제외하고 미국의 전기차주도 모두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테슬라는 소폭(0.71%) 하락한 291.26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장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사상최고의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공격적 가격 인하로 영업익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이날 미국증시가 실적 기대로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증시가 실적 기대로 일제히 상승하자 테슬라를 제외하고 미국의 전기차주도 모두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테슬라는 소폭(0.71%) 하락한 291.26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장마감 후 실적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장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사상최고의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공격적 가격 인하로 영업익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테슬라는 지난 분기 매출이 249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44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것으로,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이다.
주당순익은 91센트라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82센트를 상회하는 것이다.
그러나 공격적인 가격인하로 영업익은 5% 정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0.22% 상승에 그치고 있다.
테슬라를 제외하고 다른 전기차 업체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는 이날 미국증시가 실적 기대로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다우는 0.31% 상승, 8일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이는 2019년 9월 이후 최장랠리다.
미증시가 랠리하자 리비안은 0.57% 상승한 24.83 달러를, 루시드는 2.98% 상승한 7.25 달러를, 니콜라는 2.78% 상승한 2.59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