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 첫 공공형 24시 돌봄센터 구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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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도내 첫 24시 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제1호 '공공형 24시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공공형 24시 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박경하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공형 24시 돌봄센터 설치를 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정주여건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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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로봇 등 미래지향적 돌봄공간 구성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도내 첫 24시 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각지대 없는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제1호 '공공형 24시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돌봄센터 공간 구성·배치, 설치 운영 방향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는 9월말 비산동에서 문을 열 계획이다.
'공공형 24시 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내에서는 최초로 24시까지 운영한다.
퇴근시간이 늦은 맞벌이 한부모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내부는 미래창의 인재육성을 위해 책 읽어주는 AI클로바, 블록, 사이버도서관 등의 정적 공간을 갖춘다.
AI가상 놀이교실, VR스포츠, 코딩로봇, 미래형 실내암벽 등을 갖춘 동적 공간으로 꾸민다.
박경하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공형 24시 돌봄센터 설치를 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정주여건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도량 마을 돌봄터를 시작으로 경북 도내 최다 9곳의 마을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추후 공공형 24시 돌봄센터,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내 마을돌봄터 등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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