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타니 트레이드' 논의 시작...그리고 또" FA '6천억 사나이' 오타니, 이적 가능성 더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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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
올 시즌 아메리칸 리그 MVP 수상 유력자, FA 예비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이어 "볼티모어보다 주머니 사정이 좋은 구단이 많지만, 볼티모어는 최고의 유망주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 올 시즌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노려볼 수 있는 팀 상황에서 오타니 영입은 최고의 보강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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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 올 시즌 아메리칸 리그 MVP 수상 유력자, FA 예비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오타니 트레이드 관련한 소문이 불을 지피고 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은 오는 8월 2일. 복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재까지 LA 에인절스와 같이 아메리칸 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등 많은 팀이 오타니 트레이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2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현지 매체 팬사이드는 여러 구단의 말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오타니 트레이드를 두고 실질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구단을 소개했다.
바로 볼티모어 오리올스다.
앞서 MLB.com 역시 오타니의 유력한 다음 행선지로 볼티모어를 꼽았다.
그 이유로 볼티모어는 현재 동부지구 2위를 달리며 중부와 서부지구 1위 팀들보다 승률(0.619)이 더 높다.
그렇기 때문에 올 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볼티모어는 MLB 유망주 랭킹 100위 안에 드는 선수를 무려 8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좋은 트레이드 매물을 갖추었다고 봤다.
팬사이드는 "MLB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볼티모어 구단이 오타니 트레이드를 위해 본격적인 제안 구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볼티모어보다 주머니 사정이 좋은 구단이 많지만, 볼티모어는 최고의 유망주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 올 시즌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노려볼 수 있는 팀 상황에서 오타니 영입은 최고의 보강이다"라고 주장했다.
에인절스 입장에서도 오타니 트레이드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대안이다.
올 시즌 전적 48승 48패(승률 0.500)로 시애틀 매리너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공동 3위에 머물러 있다.
또 오타니의 FA 계약 규모가 총액 5억 달러(약 6,300억 원)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에인절스 입장에선 오타니를 아쉽게 FA로 놓치는 것 보다 트레이드를 통해 여러 A급 유망주를 영입하는 것이 비전 있어 보인다.
끝으로 팬사이드는 "텍사스 레인저스 역시 오타니 트레이드에 참전할 가능성이 크다. 에인절스 구단이 길을 열어준다면 텍사스는 바로 대화에 참여할 것"이라며 "텍사스 역시 MLB 유망주 랭킹 100위 안에 드는 선수 5명을 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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