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만에 결혼 결심…” 광수♥옥순, 곧 부부된다 ‘대박’ (‘나는솔로’) [어저께TV]

박근희 2023. 7. 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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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광수, 옥순이 진짜 결혼 커플로 밝혀졌다.

옥순은 "결혼 준비는 됐어요?"라고 물었고, 광수는 "결혼 준비는 해야돼. 그런데 나는 내가 성공할 것 같아. 나도 열심히 사는 사람이야.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야. 주어진 환경이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내 와이프한테 좋은 거 사주고 싶고, 남부럽지 않게 해주고 싶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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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광수, 옥순이 진짜 결혼 커플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5번지’의 마지막 편이 공개됐다.

다같이 둘러앉아 술자리를 가지면서 광수는 “나 마지막 밤은 옥순이란 보내고 싶어”라며 옥순을 향한 마음을 보였다. 단 둘이 시간을 보내게 되자 광수는 옥순에게 “속에 있는 말 다하고 시원하게 하고 갈라고. 옥순 만나서 진짜 좋았어”라고 말하기도.

옥순은 “원래 이렇게 직진남이에요?”라고 질문했고, 광수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렇게 하고 있어. 그냥 앞으로 가지”라고 옥순을 향한 마음을 보였다.

옥순은 “결혼 준비는 됐어요?”라고 물었고, 광수는 “결혼 준비는 해야돼. 그런데 나는 내가 성공할 것 같아. 나도 열심히 사는 사람이야.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야. 주어진 환경이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내 와이프한테 좋은 거 사주고 싶고, 남부럽지 않게 해주고 싶다”라고 답했다.

옥순은 “맞벌이가 좋아요? 외벌이가 좋아요?”라고 질문을 했고, 광수는 “그런것도 그렇게 크게 생각해본 적 없다. 내가 알아서 잘 벌어다 줄 자신이 있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인터뷰를 통해 “그냥 조금 설레여요”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최종 선택이 이어졌다. 영수는 순자를 선택하며 본인의 이름을 알렸다. 순자는 “다양한 분들과 많은 것들을 함께해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라며 운을 뗐고,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이어 상철은 “미안했었고, 고마웠습니다”라며 영자를 최종 선택했다. 영자는 “뭔가 알아보는 시간이 저에게는 충분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서 일단은 저는 최종 선택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영철은 영숙을 최종 선택했다. 이어 영숙은 “감정 없이 로봇처럼 지내던 저에게 새로운 설렘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습니다”라며 영철을 선택했다.

광수는 옥순을 선택했다. 광수는 “옥순이만 볼 거고, 행복하게 할거야. 이상입니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현실 세계로 돌아가면 표현을 많이 하겠다”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 결혼 커플은 광수, 옥순임이 밝혀졌다. 사귄 지 15일만에 결혼에 확신이 들고, 두 달여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데프콘은 “운명같은 자석같은 사랑을 만난거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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