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병원 6층서 불…환자·의료진 등 110명 대피

김동수 기자 2023. 7. 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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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4시10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병원 6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했으나, 병원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6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병원 내 환자와 의료진 등 1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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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20일 오전 4시10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병원 6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했으나, 병원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6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병원 내 환자와 의료진 등 1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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