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 부동산 중개서비스'…울산시, 글로벌 부동산 모집

허광무 2023. 7. 20. 0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외국인들에게 부동산 중개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자 외국어로 중개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하는 중개사무소는 총 10곳으로, 대상 외국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 등 4개 언어다.

시는 서류 심사, 소양·언어 면접심사 등을 거쳐 글로벌 중개사무소를 지정한다.

시는 2017년부터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26곳이 운영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외국인들에게 부동산 중개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자 외국어로 중개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하는 중개사무소는 총 10곳으로, 대상 외국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 등 4개 언어다.

신청 자격은 울산지역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면서 최근 2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중개사무소 대표자다.

신청서는 8월 21일까지 시 토지정보과, 구·군 담당 업무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 소양·언어 면접심사 등을 거쳐 글로벌 중개사무소를 지정한다.

글로벌 중개사무소로 지정되면 지정증서가 수여되고, 사무소에는 지정 간판이 부착된다.

시는 2017년부터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26곳이 운영되고 있다.

언어별로는 영어 18곳, 중국어 3곳, 일본어 5곳 등이다.

hk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