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난 SUV 차량, 버스정류장 돌진…'면허 취소'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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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음주 운전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인천에서는 졸음운전을 하던 운전자의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19일) 오후 6시 10분쯤, 충남 아산의 한 도로에서 검은색 SUV 차량이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비틀거리는 차량을 본 다른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신고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졸음운전이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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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아산에서 음주 운전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인천에서는 졸음운전을 하던 운전자의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편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빠른 속도로 앞차를 쫓아가는 검은색 차량.
커브길이 나타나자 갑자기 도로를 이탈하더니 버스정류장으로 향합니다.
어제(19일) 오후 6시 10분쯤, 충남 아산의 한 도로에서 검은색 SUV 차량이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운전자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당시 A 씨의 차 타이어에는 펑크가 나 있었는데 경찰은 A 씨가 추가 사고를 내지는 않았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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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선 도로 한가운데 흰색 승용차가 뒤집혀 있습니다.
어젯밤 인천 서구 중봉대로 북항고가교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구조물과 충돌했습니다.
비틀거리는 차량을 본 다른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신고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졸음운전이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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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 택시가 도로 밖 도랑에 고꾸라져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전북 김제시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중앙선을 침범한 경차에 부딪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와 승객 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경차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화면제공 : 송영훈)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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