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에 10승 에이스까지 온다? 토론토, 트레이드로 꿈의 선발진 완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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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3승 42패(승률 .558)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무르고 있으나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2위를 달리는 만큼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열망을 불태우고 있다.
사실 스트로먼은 2014년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던 선수로 2019시즌 도중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가 되기 전까지 토론토의 주축 선발투수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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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의 복귀에 10승 에이스 트레이드 영입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3승 42패(승률 .558)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무르고 있으나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2위를 달리는 만큼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열망을 불태우고 있다.
토론토에게는 호재가 하나 있다. 바로 베테랑 좌완투수 류현진이 복귀를 앞두고 있는 것. 지난 해 6월 토미존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벌써 루키리그, 싱글A, 트리플A를 거치면서 순조롭게 재활 등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인 류현진은 5이닝과 80구라는 미션을 통과하면 오는 7월 말에는 메이저리그 로스터 복귀도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토론토가 트레이드를 통해 '꿈의 선발투수진'을 완성할 수 있을지 이목을 끌고 있다. 벌써부터 토론토가 시카고 컵스의 에이스인 마커스 스트로먼을 트레이드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에서도 20일 포스트시즌 컨텐더 구단들의 트레이드 전망을 다뤘다.
토론토는 선발투수를 꼽은 'MLB.com'은 "류현진이 토미존 수술을 받고 돌아오고 알렉 마노아가 컴백하지만 토론토 선발투수진의 깊은 이상과 거리가 있다"라면서 "토론토가 선발투수를 추가로 영입하는 것은 포스트시즌 무대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MLB.com'이 선정한 토론토에 알맞은 트레이드 영입 타깃은 바로 스트로먼. 스트로먼은 올해 컵스에서 20경기에 나와 118⅔이닝을 던져 10승 6패 평균자책점 2.88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미 올해 내셔널리그 올스타로도 선정될 만큼 눈부신 시즌을 치르는 중이다.
사실 스트로먼은 2014년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던 선수로 2019시즌 도중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가 되기 전까지 토론토의 주축 선발투수로 활약한 바 있다.
만약 토론토가 류현진이 돌아오고 스트로먼까지 트레이드로 영입하면 케빈 가우스먼, 크리스 배싯, 호세 베리오스, 기쿠치 유세이 등과 함께 '꿈의 선발투수진'을 완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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