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공연음란죄' 고발에도 강렬 무대…디오, 입도 못다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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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가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한 상태임에도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화사는 지난 19일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축하 무대를 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를 지켜보던 동료 연예인들은 화사의 무대에 감탄을 내비쳤다.
한편, 화사는 지난 5월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진행된 무대에서 파격적인 '19금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가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로부터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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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가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한 상태임에도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화사는 지난 19일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축하 무대를 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마리아'로 무대에 등장했다. 푸른 계열의 상하의를 맞춰 입은 화사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를 지켜보던 동료 연예인들은 화사의 무대에 감탄을 내비쳤다. 가비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화사의 무대를 촬영했고, 유재석은 리듬에 맞춰 손뼉을 쳤다.
특히 엑소 멤버 디오(도경수)는 입을 크게 벌린 채 넋이 나간 듯 무대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화사의 무대 후 MC 전현무는 "'마리아' 가사 중에 '뭐 하러 아등바등해. 이미 아름다운데'라는 가사가 (있는데, 그걸) 여기서 들으니까 각자 상처로 힘들어했던 작품 속 히로인들에게 보내는 위로 같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화사는 지난 5월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진행된 무대에서 파격적인 '19금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가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로부터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했다.
당시 그는 '주지마' 무대 도중 다리를 벌리고 앉은 후, 침을 바른 손으로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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