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디지털 지식정보 통합 구축사업 착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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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울산 디지털 지식정보 통합 온라인 체제기반(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참석자 의견 등을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고 올해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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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울산 디지털 지식정보 통합 온라인 체제기반(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과업을 맡은 울산연구원의 사업계획 보고와 참석자 간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참석자 의견 등을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고 올해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울산지역 56개 기관의 데이터(51만 여건) 표준화 및 연계 방안 마련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지식정보를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모집
울산시는 외국인의 부동산 중개서비스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이며, 총 10개소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울산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2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부동산중개사무소 대표자이다.
평가방법은 서류심사 및 소양·언어별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되면 지정증서가 수여되고 사무소에는 지정 간판이 부착된다.
신청서는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울산시청 토지정보과(울산시 남구 돋질로 60, 6층 토지정보과) 또는 구·군 토지정보과(민원지적과)로 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해 현재 26개소를 운영 중이다. 언어별로는 영어 18개소, 중국어 3개소, 일본어 5개소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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