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매출 사상최고에도 영업익 하락, 시간외서 0.22%↑(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소폭 상회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44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것으로,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이다.
이는 사상 최고 인도량이며, 시장의 예상치도 상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9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소폭 상회했다. 그러나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영업익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지난 분기 매출이 249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44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것으로,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이다.
주당순익은 91센트라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82센트를 상회하는 것이다.
그러나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영억익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의 2분기 순익은 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그러나 영업익은 24억 달러로, 전년 대비 5% 정도 감소했다.
테슬라는 이번달 초 2분기에 47만9700대의 전기차를 생산, 46만6140대를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상 최고 인도량이며, 시장의 예상치도 상회했다.
그러나 가격 인하로 영업익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1% 미만 상승하는데 그치고 있다. 29일 오후 5시 현재(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시간외서 0.22% 상승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0.71% 하락 마감했었다.
테슬라는 이날 실적발표에서 최근 사이버트럭을 출시했으며, 연말에는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출시 호재 등으로 최근 랠리를 거듭, 올 들어 주가가 160% 정도 상승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