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예천서 실종된 해병대원 고평교서 발견

이민 2023. 7. 20. 0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해병대원이 발견됐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8분쯤 예천군 내성천 고평교 하류 400m 지점 인근에서 경북119특수대응단이 실종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20) 일병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 중이다.

앞서 A 일병은 전날 오전 9시 3분쯤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보문교 남단 100m 지점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작업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수색중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원의 시신을 인양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예천=이민 기자]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해병대원이 발견됐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8분쯤 예천군 내성천 고평교 하류 400m 지점 인근에서 경북119특수대응단이 실종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20) 일병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 중이다.

앞서 A 일병은 전날 오전 9시 3분쯤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보문교 남단 100m 지점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작업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폭우로 불어난 강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던 해병대원 3명이 갑자기 하천으로 빠졌다.

2명은 수영해 물 속에서 나왔지만 A 일병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실종됐다.

당국은 구조보트, 조연차, 드론 등을 투입해 A 일병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작업을 벌였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