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주장 헨더슨, 주급 11억에 제라드와 재회 유력…"캠프 떠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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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주장 조던 헨더슨(33)이 커리어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공산이 크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은 20일 "알 에티파크가 리버풀과 헨더슨 이적에 합의했다. 알 에티파크는 1,200만 파운드(한화 약 195억 원)의 기본금에 추가 성과금(α)을 더한 가격으로 헨더슨을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알 에티파크는 헨더슨과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70만 파운드(한화 약 11억 원)의 주급을 지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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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버풀 FC 주장 조던 헨더슨(33)이 커리어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공산이 크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은 20일 "알 에티파크가 리버풀과 헨더슨 이적에 합의했다. 알 에티파크는 1,200만 파운드(한화 약 195억 원)의 기본금에 추가 성과금(α)을 더한 가격으로 헨더슨을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조건은 파격적이다. 알 에티파크는 헨더슨과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70만 파운드(한화 약 11억 원)의 주급을 지불할 예정이다. 엄청난 금액이다.
매체는 "헨더슨이 이제 (이적을 위해) 독일에서 훈련 중인 리버풀 캠프를 떠나게 될 것이다. 헨더슨이 이적을 마무리 지으면 전 팀 동료이자 현 알 에티파크 감독인 스티븐 제라드와 재회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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