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잡은 민어를 식탁에" 롯데마트, 초신선 민어

보양식 수요 대응…건강회 상품 등
민어·연어·장어·전복·오징어 등 할인

[서울=뉴시스]롯데마트는 중복을 맞아 이색 상품인 자연산 민어 등을 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마트는 중복을 맞아 이색 상품인 자연산 민어 등을 판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중복 보양식 수요를 겨냥해 '민어 농어 건강회'를 판다. 자연산 민어와 국산 농어를 혼합한 상품으로 200g 용량에 팩당 3만4900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추가로 20% 할인을 적용받아 2만7920원에 살 수 있다. 자연산 민어회 200g 단품도 3만4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민어 상품은 두 달여 간의 물색 끝에 남해 지역 물건의 신선도를 확인한 뒤 물량 10t 가량을 확보해 공급하는 것이다.

특히 새벽 경매로 매입한 상품을 아침에 손질하고 오픈 전까지 점포로 직배송하는 '초신선' 민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와는 별도로 초밥·덮밥 등에 쓸 수 있는 '내가 만드는 연어' 상품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이외 장어·전복·오징어 등의 수산 식품도 26일까지 각 20% 수준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가격을 낮춰 판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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