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주'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 등 임원들도 '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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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가가 10배로 불어난 에코프로가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 주식)'에 등극하면서 최대주주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과 임직원들의 주식 평가액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전 회장의 평가액은 지난해 말의 약 10배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직원들도 주가 급등에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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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도 차익실현…약 26억어치 매도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올해 주가가 10배로 불어난 에코프로가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 주식)'에 등극하면서 최대주주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과 임직원들의 주식 평가액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전 회장의 평가액은 지난해 말의 약 10배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직원들도 주가 급등에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섰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동채 전 회장의 에코프로 보유 지분은 총 501만7849주(18.84%)다. 전날 에코프로는 111만7000원의 종가로 마감해 이 전 회장의 지분 평가액은 5조604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이동채 전 회장의 보유 지분은 487만1699주로, 당시 종가 10만3000원으로 지분평가액은 약 5018억원이었다. 이 사이 에코프로 주가가 984% 뛰면서 이 전 회장의 주식평가액도 11배가 됐다.
친인척들의 주식까지 모두 합하면 모두 552만8274주, 전날 종가 기준 주식 평가액은 6조1751억원에 달한다.
주가가 오르면서 올해 차익을 실현한 임원들도 있다.
박재하 전무는 2020년 3월 임원 선임으로 1000주를 받은 뒤 이듬해 2월까지 꾸준히 장내 매수해 3500여주까지 모았다. 2000주의 취득 단가는 2만원 내외였으며, 500주는 6만500원이었다.
이후에도 매수·매도를 반복하며 보유 주식을 약 4000주 가까이 모았던 박 전무는 주가가 44만원까지 오른 지난 3월 보유 주식 3924주 중 2000주를 매도해 8억8000만원을 벌었다. 또 4월에는 남은 1924주를 60만7604원에 매도해 11억6900만원을 벌었다.
지난해 5월 임원에 오르며 에코프로 주식 1524주를 받았던 이수호 상무는 이달 5일 569주를 장내 매도하면서 4억5647만원을 남겼다.
장인원 상무도 보유하고 있던 주식 372주 중 243주를 3월 주당 48만5000원에 장내 매도해 1억1785만원을 챙겼다.
한편 최대주주 이 전 회장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9월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공급 계약 정보 공시에 앞서 차명 증권계좌를 이용해 미리 주식을 사들였다 되팔아 11억여원의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5억원을 선고받았지만 불복해 항소했으며, 2심에서 징역 2년에 벌금 22억원을 선고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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