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일 연속 상승...다우는 8일 내리 올라


뉴욕증시가 19일(이하 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3대 지수가 사흘째 올랐다.
특히 대형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 10일 이후 거래일 기준 8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장 마감 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올랐던 넷플릭스는 어닝쇼크로 인해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세로 돌아선 반면 테슬라는 정규거래에서는 하락했다가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CNBC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일비 109.28p(0.31%) 상승한 3만5061.21로 올라섰다. 10일 이후 8일을 올랐다.
8일 연속 상승세는 2019년 9월 이후 최장 연속 상승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74p(0.24%) 오른 4565.72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장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소폭의 오르내림을 반복한 끝에 결국 4.38p(0.03%) 오른 1만4358.02로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S&P500 구성 11개 업종 가운데 산업과 소재, 그리고 기술업종 등 3개 업종이 하락한데서도 기술주 약세 분위기가 읽힌다.
기술업종은 0.27% 하락했다.
골드만삭스가 실적발표에서 2·4분기 순익이 1년 전보다 58% 급감했다고 실토했지만 주가는 뛰었다.
골드만은 전일비 3.28달러(0.97%) 오른 340.55달러로 마감했다.
다른 은행들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US뱅코프는 6.4% 폭등했고, JP모간체이스는 0.4% 올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2.7%, 골드만 맞수 모간스탠리는 1.3% 상승했다.
이날 스타는 중고차 온라인 업체 카바나와 전날 상장한 인공지능(AI) 화장품 제조·직판업체 오디티테크였다.
카바나는 사상최대 분기 흑자 소식과 함께 부채를 12억달러 넘게 탕감하는 대규모 부채 구조조정을 채권단과 합의했다고 발표해 주가가 40% 넘게 폭등했다. 카바나는 16.00달러(40.20%) 폭등한 55.80달러로 치솟았다.
이날 폭등세로 카바나는 올해 전체 상승률을 1077.64%로 끌어올렸다. 올들어 주가가 13배 가까이 폭등한 것이다.
전날 높은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계획보다 높은 수준으로 공모가를 발행한 화장품 업체 오디티는 이날 첫 거래에서 36% 폭등했다. 공모가에 비해 12.53달러(35.80%) 폭등한 47.53달러로 첫 거래를 마쳤다.
오디티는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고, 매출과 순익 모두 증가세를 지속하는 탄탄한 업체라는 점이 투자자들을 사로잡았다.
테슬라와 넷플릭스 주가 흐름은 정규거래와 시간외 거래가 서로 엇갈렸다.
두 업체 모두 이날 장 마감 뒤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정규거래에서 상승했던 넷플릭스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한 반면 정규거래에서 하락했던 테슬라는 시간외 거래에서는 되레 올랐다.
테슬라는 2.08달러(0.71%) 하락한 291.26달러로 마감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는 초반 하락세를 타다 이후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0.5% 올랐다.
넷플릭스는 달랐다.
정규거래를 2.79달러(0.59%) 상승한 477.59달러로 마감한 넷플릭스는 시간외 거래에서는 5% 급락세로 돌아섰다.
대형 기술주들은 큰 변동이 없었다.
애플은 자체 AI를 개발해 내부 시험 중이라는 보도에 힘입어 장중 2% 넘는 198.23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애플은 1.37달러(0.71%) 오른 195.10달러로 마감했다.
전날 AI 정기구독 서비스 출범을 선언해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던 마이크로소프트(MS)는 하락했다. 4.41달러(1.23%) 내린 355.08달러로 장을 마쳤다.
알파벳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1.73달러(1.40%) 하락한 122.03달러로 마감해 하락에 속도가 붙었다.
반면 메타플랫폼스는 이날 상승세를 탔다. 메타는 3.96달러(1.27%) 오른 316.01달러로 올랐다.
한편 최근 상승 흐름을 지속했던 엔비디아는 이날은 4.17달러(0.88%) 내린 470.77달러로 미끄러졌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족 모임 너무 어색해요"…남편 하룻밤 상대와 사귀는 남편의 형제
- 이혼설 입연 박군 "한영 난임, 2년간 치료 예민"
- "이혼 부부 호텔방 함께 갔다가 체포"…말레이 '칼왓' 혐의 뭐길래
- 美 유명 아역 출신 배우 사망…두 차량에 '연쇄 뺑소니'
- 트랜스젠더 수감자 ‘미스터’라 불렀다가…英 간호사 해고 위기
- 주말마다 출장 가더니…스포츠카 빌려 '돌싱카페 모임'
- 김주하, 전남편 탓 마약검사까지 "여경과 소변검사…자존심 상했다"
- 김숙, 민폐 커플 캠핑 일침 "소리 다 들려…모텔 가라"
- 김소유 '묻지마 폭행 피해' 고백…"정신병원 탈출한 男에게 되게 오래 맞아"
- 류시원, 19세연하 부인 공개 "첫눈에 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