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옥 수제자 장도, 1라운드 우승에 “올해 父 돌아가셔” 눈물 (닭싸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20. 0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경옥 셰프 수제자 장도가 1라운드 우승 후 눈물을 흘렸다.

7월 19일 방송된 JTBC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에서는 1라운드 2차 미션 보양치킨 요리 대결 후 8인의 수제자들의 순위가 정해졌다.

여경옥 셰프의 수제자 장도가 이날 1라운드 미션 합산결과 1등을 차지했다.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장도와 여경옥 사부는 서로에게 금닭 배지를 채워주며 뭉클한 순간을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경옥 셰프 수제자 장도가 1라운드 우승 후 눈물을 흘렸다.

7월 19일 방송된 JTBC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에서는 1라운드 2차 미션 보양치킨 요리 대결 후 8인의 수제자들의 순위가 정해졌다.

여경옥 셰프의 수제자 장도가 이날 1라운드 미션 합산결과 1등을 차지했다. 장도는 지난 1차 미션에 패배하며 승점 5점을 얻지 못했지만 이날 2차 미션에서 시크릿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승점 5점을 얻어 지난 미션 승리자들과 동등한 위치에 섰고 그림 같은 플레이팅에 맛까지 좋은 ‘부귀 치킨’이 극찬을 받으며 1등을 했다.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장도와 여경옥 사부는 서로에게 금닭 배지를 채워주며 뭉클한 순간을 만들었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 우승자가 나오면 금닭 배지를 돌려줘야 하는 상태. 이연복 셰프는 “일주일만 갖고 있어라”고 말하며 견제했다.

장도는 “붕 떠오르는 기분이다. 발이 바닥을 밟고 있는지 아니면 공중에 떠 있는지”라고 소감을 말했다. 여경옥은 “1차전에서 패배해서 굉장히 걱정했다. 1등을 호명하는 순간 그 기분은 형언할 수 없다”며 수제자의 승리에 함께 기뻐했다.

이어 장도는 “솔직히 말하면 올해 1월 1일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눈물 흘렸다. 여경옥은 연초에 장도 부친이 돌아가셨는데 코로나로 인한 출입국 제한으로 중국에 가지 못해 수개월 후에야 장도가 부친의 영정을 만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도의 사연에 다른 셰프들도 함께 눈물 흘리며 마음 아파했고 장도는 “아버지 제가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장도는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고 성공할게요. 아버지는 편안히 가시면 돼요”라고 효심을 드러냈다. (사진=JTBC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