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좋아하는 지드래곤 만나고 파 JYP 오디션 봤다"[유퀴즈]

2023. 7. 20. 05: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주현영이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 때문에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주현영은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영은 "아이돌 오디션도 봤다고? JYP 봤었냐?"라는 유재석의 물음에 "그렇다. 공채 오디션"이라고 답했다.

이에 조세호는 "어디가지 갔냐?"고 물었고, 주현영은 "1차에서 떨어졌는데"라고 답한 후 "그때 제가 빨간 안경을 쓰고 교복을 입고 되게 정직하게 가가지고 서인영의 '가르쳐줘요'라는 노래를 불렀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유재석은 "근데 왜 아이돌이 되고 싶었냐?"고 물었고, 주현영은 "제가 지드래곤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가지고 만나고 싶어서"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그 이후로 GD 씨를 만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주현영은 "아니 한 번도. 아직..."이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조셉(조세호)이 지디랑 친하잖아"라고 귀띔했고, 조세호는 "그렇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주현영은 반색했고, 유재석은 "시중들러 많이 가거든"이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조세호는 "전 시중이라 생각 안 하고 배려라고 생각 한다. '무겁잖아 내가 들게. 내가 좀 더 힘이 있으니까~', '너 안쪽으로 다녀라~ 차 지나간다'. 누군가는 시중이라고 하지만 배려고 매너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아기자기 조세호와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