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8XL, 풍자 김민경 5XL” 홍윤화 여행 선물 초토화 (위장취업)[어제TV]

유경상 2023. 7. 2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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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을 다녀온 홍윤화의 옷 선물 사이즈에 신기루, 김민경, 풍자가 초토화됐다.

7월 19일 방송된 채널S·KBS Joy '위장취업'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는 김치 명가에 위장 취업했다.

이날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를 고용한 고용주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58호 이하연 음식 장인이었다.

홍윤화는 자신과 신기루, 김민경의 바지로 5XL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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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을 다녀온 홍윤화의 옷 선물 사이즈에 신기루, 김민경, 풍자가 초토화됐다.

7월 19일 방송된 채널S·KBS Joy ‘위장취업’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는 김치 명가에 위장 취업했다.

이날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를 고용한 고용주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58호 이하연 음식 장인이었다. 명인은 “열무김치를 만들어야 한다. 마늘도 까고 생강도 까고 항아리도 닦아야 한다”며 “항아리 사이에 못 들어갈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어 손 안 대고 일바지 입기 게임을 통해 선발된 작업반장은 홍윤화. 홍윤화는 다리찢기 스트레칭으로 수월하게 바지를 입고 언니들을 제압 감탄을 자아냈다.

고용주는 일을 시키기 전에 한식 한 상 새참부터 제공했다. 들기름 묵은지 지짐, 묵은지 고등어찜이 침샘을 자극했다. 새참을 먹은 후 장독 167개를 청소했다. 네 사람 중 가장 날렵한 김민경이 항아리 사이를 통과하자 신기루는 “너밖에 못 닦겠다”고 미루려다 실패했다. 홍윤화는 신기루의 배를 닦으며 “항아리”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고용주는 구수한 된장 맛을 보여줬고, 명인 된장에 신기루가 준비한 편육까지 또 한 번 먹방이 펼쳐졌다. 풍자는 끝없이 된장 편육 쌈을 먹으며 “진짜 맛있다. 사가고 싶다”고 감탄했다. 명인은 “내가 청소하면 4시간 동안 청소하는데 여러분이 1시간 안에 끝냈다. 장독대 청소 기념으로 된장을 좀 퍼주겠다”고 된장 선물을 약속했다.

이어 네 사람은 명인의 비결 그대로 열무김치를 담갔고 홍윤화는 “우리 첫째 며느리, 둘째 며느리, 셋째 며느리, 넷째 며느리 같다”고 말했다. 신기루는 “이 집안은 며느리가 다 뚱뚱하다. 집이 100평은 돼야 겠다”고 반응했고 풍자는 “더 돼야 할 것 같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노동 후 명인은 토종닭을 튀겼고 네 사람은 엄청난 크기의 닭다리를 들고 건배했다. 풍자는 치킨 광고가 들어오길 희망했다. 닭과 열무김치 조합은 치킨무와 달리 새로운 맛이라고. 신기루는 참기름을 듬뿍 넣은 마늘소스를 제작 “꿀닭강정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 사이 홍윤화는 태국여행을 다녀와서 선물로 옷을 건넸다. 옷 사이즈를 찾지 못한 홍윤화에게 현지인이 “코끼리 사이즈”가 있다며 다가왔다고. 홍윤화는 자신과 신기루, 김민경의 바지로 5XL를 꺼냈다. 반면 신기루의 바지는 8XL. 신기루는 “이건 조롱이다. 진짜 코끼리가 입는 것 아니냐”고 반발했지만 김민경이 신기루의 목에 바지 허리부분을 둘러본 결과 딱 맞아 웃음을 선사했다.

현장을 초토화시킨 옷 선물 증정식에 이어 후식으로 열무김치말이 국수, 열무 보리 비빔밥까지 먹방이 계속됐고, 명인은 네 사람에게 장과 김치를 선물하겠다고 배려했다. 하지만 작업반장 홍윤화는 개인 카드로 장과 김치를 구입하며 기분 좋게 업무 종료했다. (사진=채널S·KBS Joy ‘위장취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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