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교회 누나 시절 청순 미모 “인기 많아 쪽지 받기도”(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2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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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의 청순한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의 의상도 교회 느낌이라고 평했고, 스스로를 "교회 누나"라고 너스레 떤 주현영은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쭉 하다가 연습하는 과정이 재미가 없더라. 과연 과정도 재미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학교에 예술고 팜플렛이 온 거다. 그걸 봤는데 그 앞에 수지 선배님이 사진이 있었다. 보자마자 나도 이 학교 가면 이렇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지원을 했다. 부모님에게 허락도 안 받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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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주현영의 청순한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7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3회 '열정 열정 열정!' 특집에는 MZ 세대 대표 배우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원래부터 배우가 꿈이었냐는 질문에 "원래는 피아노를 쳤어서 교회에서 반주자도 했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의 의상도 교회 느낌이라고 평했고, 스스로를 "교회 누나"라고 너스레 떤 주현영은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쭉 하다가 연습하는 과정이 재미가 없더라. 과연 과정도 재미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학교에 예술고 팜플렛이 온 거다. 그걸 봤는데 그 앞에 수지 선배님이 사진이 있었다. 보자마자 나도 이 학교 가면 이렇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지원을 했다. 부모님에게 허락도 안 받고"라고 밝혔다.

주현영은 "교회 누나 시절 인기가 되게 많았을 것 같다"는 말에 "없진 않았다"고 긍정했다.

공개된 당시의 주현영의 청순한 외모가 감탄을 유발하는 가운데, 주현영은 "교회에서는 아니었고 제가 PC방 알바를 했다. 쑥스러워하면서 쪽지랑 음료수를 주면서 갔던 것 같다. 그러면 보고 '안녕히가세요' 하고 페북 아이디가 적혀 있으면 페북 들어가 봤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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