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2세 얼굴 공개, 자녀운에 매일밤 19금 노력 예고(신랑수업)[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2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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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2세 얼굴 예상 사진이 공개됐다.

7월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3회에서는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가 궁합을 보러 사주 카페를 찾았다.

이후 심형탁, 사야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2세의 외모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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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2세 얼굴 예상 사진이 공개됐다.

7월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3회에서는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가 궁합을 보러 사주 카페를 찾았다.

이날 부부의 사주를 풀이한 역술가는 "심형탁 님 성격은 예체능적 기질이 좋지만 민감하다고 볼 수 있다. 하나 가지고 굉장히 골똘하거나 예민해지는 성향이 있다. 관계적으로 정에 너무 약하다. 정 때문에 그냥 망도 아니고 폭망"이라고 정확하게 분석해 심형탁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야는 "갑자기 친해지고 조금 나쁜 일 생기면 헤어진다"고 공감했다. 이에 역술가는 심형탁에게 정에 끌리게 하는 사람을 주의하라고 당부, 다행히 "사야 님이 의심이 많다"며 심형탁을 보완해주는 신중한 성격임을 짚었다.

이때 심형탁은 책상을 탁 내려치며 "최근에 그런 일 있었지 않냐. 진짜 판단이 너무 뛰어났던 게 뭐냐면 모든 사람은 그 사람을 믿었는데 사야만 '저 사람 이상해'라고 했다. 나중에 보니 전부 속았던 것"이라고 증언했다.

심형탁은 추가 설명을 원하는 MC들에게 "(사야가) 자기는 시야갸 굉장히 좋다더라. 사람을 잠깐 봐도 다 그릴 수 있다더라. 딱 봤는데 우리는 전혀 못 느낀 거 하나를 느낀 거다. '저 사람 맨날 같은 옷을 입어'라고 하더라. 사장이라니까 우린 다 믿었다. 우린 그 사람 얼굴만 봤는데 사야는 그것만 딱 본 거다. 사장님이 아니라 사기꾼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역술가는 "사야 님은 여성적인데 열정이 가득하다. 형탁 님 사주가 불의 기운이 부족한 사주다. 부인 되시는 분이 불의 기운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해줘 옆에 있으면 따뜻하고 좋다"면서 "이 두 분의 사주는 한 번 떨어지거나 다시 만나야 더 좋은 사주"라고 분석했다. 마침 심형탁과 사야는 코로나19 때문에 1년 6개월 정도 헤어진 과거가 있었다.

무엇보단 중요한 건 "사야 님한테 자녀운이 들어와 있다"고. 역술가는 "사야 님 기준으로 봤을 땐 남자애 하나, 여자애 하나가 있다. 심형탁 님 기준으로 봤을 땐 아들 하나가 있다. 두 분 에너지가 더해졌을 때 사야 님의 기운이 더 강하다"며 자녀를 1남 1녀를 최종적으로 언급했다.

역술가는 즉석에서 2세 이름 후보도 지어줬는데, 이는 두 사람이 미리 생각해놓은 '심하루', '심하나'와 딱 들어맞아 소름을 자아냈다. 또 역술가는 "자녀 품질이 좋다"며 자식이 복덩어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줬다.

이후 심형탁, 사야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2세의 외모가 공개됐다. 가상의 딸 심하나와 가상의 아들 심하루의 모습에 장영란은 "너무 예쁘다"며 심형탁을 향해 "오늘 밤!"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그러자 심형탁은 이를 "오늘 밤이 아니라 매일 밤"이라며 19금 멘트로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8년생인 심형탁은 18세 연하 1995년생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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