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전 여친 허먼, 우스 상대 소송 취하”

원성열 기자 2023. 7. 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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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의 전 여자친구가 우즈를 상대로 냈던 3000만 달러 보상금 요구 소송을 취하했다고 19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가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는 최근 입수한 법원 문서에서 우즈의 여자친구 에리카 허먼이 지난 달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허먼은 3월 우즈와 함께 살던 미국 플로리다주 저택에서 부당하게 쫓겨났다며 우즈의 저택을 소유한 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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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왼쪽), 에리카 허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이거 우즈(미국)의 전 여자친구가 우즈를 상대로 냈던 3000만 달러 보상금 요구 소송을 취하했다고 19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가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는 최근 입수한 법원 문서에서 우즈의 여자친구 에리카 허먼이 지난 달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허먼은 3월 우즈와 함께 살던 미국 플로리다주 저택에서 부당하게 쫓겨났다며 우즈의 저택을 소유한 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이에 앞서 우즈가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허먼이 낸 소송은 플로리다주 법원이 기각했다. 허먼은 우즈 소유 식당의 종업원이었다. 2017년 하반기부터 우즈와 사귀면서 우즈의 경기에 동행해왔으나, 작년 하반기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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