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팀' PSG 영상에 욱일기 등장…파비앙 "바로 연락해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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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욱일기 영상 문제를 직접 해결한 일화를 전했다.
PSG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 소속된 구단이다.
파비앙은 지난해 PSG의 일본 투어 영상에서 욱일기가 사용됐던 사건을 언급했다.
또 파비앙은 "PSG가 올해도 일본 투어를 가게 됐다"며 "이번에는 이강인 선수도 함께 간다. 저도 (일본에) 자비로 가서 축구를 보며 '이강인 파이팅'이라고 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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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욱일기 영상 문제를 직접 해결한 일화를 전했다. PSG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 소속된 구단이다.
19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파비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파비앙은 이강인의 PSG 소식을 전하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사실 많은 외국인이 (한국의) 아픈 역사를 모른다"며 "한국과 일본 관계에 대해서, 유럽은 관련 교육을 아예 받질 않는다"고 말했다.
파비앙은 지난해 PSG의 일본 투어 영상에서 욱일기가 사용됐던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일본 투어 홍보 영상이 올라왔는데 욱일기가 포함됐다"며 "5분 만에 곧바로 구단에 연락해 (욱일기 영상을) 내리게 했다"고 밝혔다.
MC들이 구단과 직통 연결이 가능하냐고 묻자, 파비앙은 "구단 관계자 중에 연락하는 사람이 있다"며 "그분과 바로 연락해 조치했다. 구단 측에서 '잘 몰랐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부연했다.
또 파비앙은 "PSG가 올해도 일본 투어를 가게 됐다"며 "이번에는 이강인 선수도 함께 간다. 저도 (일본에) 자비로 가서 축구를 보며 '이강인 파이팅'이라고 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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