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한 번은 헤어져야 하는 사주"[신랑수업]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8살 연상연하 한, 일 부부인 배우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의 궁합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심형탁과 사야는 사주카페를 찾았다.
심형탁과 사야는 이어 궁합을 물었고, 역술가는 이들의 사주를 살펴본 후 "두 분의 사주는 한 번 정도는 떨어지거나 헤어진 다음에 다시 만나야지 더 돈독해진다"고 알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그때 헤어졌다 다시 만났잖아!", 이승철은 "어?! 맞네 코로나"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심형탁은 "코로나 때문에 못 만났다. 한 1년 6개월"이라고 이미 강제 이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역술가는 "왜냐면은 뭔가 거리감이 한 번 있거나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야지 갑자기 더 반가운 거?"라고 설명했다.
이에 심형탁은 "결혼 후에도 서로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서 잠깐 떨어져 있으라는 거냐?"라고 물었고, 역술가는 "그러면 안 된다. 결혼 이전에만 해당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사야는 "헤어지고 싶어?"라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심형탁은 "아니야! 뭔 소리야 지금 혼인 신고한 지 얼마나 됐다고. 왜 그래"라고 해명하며 진땀을 뻘뻘 흘렸다.
한편, 심형탁과 사야는 지난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오는 8월 20일에는 한국에서도 웨딩마치를 울린다.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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