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男댄서와 섹시 안무 추는데” 레전드 방송 사고 고백(라디오스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20.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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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출신 하니가 그룹 활동 시절의 레전드 방송 사고를 회상했다.

7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6회에는 '행복 배틀' 특집을 맞아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역주행의 아이콘으로서 아직까지 회자되는 레전드 방송 사고가 있다고 밝혔다.

당시의 방송 화면 캡처본 속 하니의 섹시 댄스를 보고 빵 터진 혜린의 얼굴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비웃는 게 아니라 웃겨서 웃은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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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EXID 출신 하니가 그룹 활동 시절의 레전드 방송 사고를 회상했다.

7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6회에는 '행복 배틀' 특집을 맞아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역주행의 아이콘으로서 아직까지 회자되는 레전드 방송 사고가 있다고 밝혔다.

하니는 "저희가 섹시한 걸 많이 했다. 특히 제가 그런 걸 많이 맡았다"며 "남자 댄서와 섹시한 안무를 하는데 나중에 보니 앞에 멤버를 잡았는데 저를 너무 비웃고 있더라"고 전했다. "같은 멤버로서 (제가) 섹시한 척하는 게 웃겼나 보다"라고.

당시의 방송 화면 캡처본 속 하니의 섹시 댄스를 보고 빵 터진 혜린의 얼굴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비웃는 게 아니라 웃겨서 웃은 것"이라고 평했다. 이에 하니는 "웃겼다더라"고 인정했고 김구라는 "저(혜린) 얼굴도 참 웃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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