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삼성전자, 인재 육성 협약…일자리 창출 가속

오상도 2023. 7. 2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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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와 맞손을 잡고 도민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19일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두 기관은 전날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에서 채이배 재단 대표이사와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

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상생 협력해 도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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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협력사 정보
고용 기회 확대 위한 업무협약 교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와 맞손을 잡고 도민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19일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두 기관은 전날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에서 채이배 재단 대표이사와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 협력사에 맞춤형 인력제공 △기업의 맞춤 인재 채용지원을 위한 전담 상담사 배치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협력사 채용정보 제공 등이 이뤄진다. 

채이배(왼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와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재단은 우수 구직자를 발굴해 삼성 협력사로 취업하도록 돕고,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는 구직자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고 고용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상생 협력해 도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이 운영 중인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는 현재 회원 수 184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곳에선 대기업 협력사, 금융사·정부기관 추천 기업 등 도내 추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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