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일장기’ 올린 홀란드, 아시아 투어 기대감...“HERE 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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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아시아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명단에는 트레블 주역인 홀란드를 비롯해 더 브라위너, 카일 워커, 에데르송,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로드리, 마테오 코바시치, 필 포든, 잭 그릴리쉬, 베르나르두 실바, 훌리안 알바레스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홀란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홀란드는 명단이 발표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그래픽 한 장과 함께 "HERE WE GO!"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태극기와 일장기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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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아시아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여름에 이어 올 여름도 뜨겁다. 지난해에는 손흥민의 토트넘 훗스퍼가 국내 축구 팬들을 열광시켰다면 이번에는 ‘트레블’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를 차례로 우승하며 영광의 트레블을 달성한 세계 최강의 클럽이다.
맨시티가 방한을 확정했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7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대진 및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7월 27일(목) 오후 8시에 킥오프하는 1차전에는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맞붙고, 7월 30일(일) 오후 8시에 열리는 2차전에는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시즌 라라가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한 팀으로 모일 예정이다. 1차전에서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대결하게 될 팀 K리그는 오는 7월 중 팬 투표와 감독 선발을 거쳐 선수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양 팀 선수들의 불꽃 튀는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2차전은 맨시티와 아틀레티코가 격돌한다. 이미 티켓은 매진이 됐다.
화려한 스타 군단이다. 맨시티는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시아 투어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명단에는 트레블 주역인 홀란드를 비롯해 더 브라위너, 카일 워커, 에데르송,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로드리, 마테오 코바시치, 필 포든, 잭 그릴리쉬, 베르나르두 실바, 훌리안 알바레스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리야드 마레즈는 제외됐다.
홀란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홀란드는 명단이 발표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그래픽 한 장과 함께 “HERE WE GO!”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태극기와 일장기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한편, 맨시티는 일본에서 7월 23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맞대결을 펼친 후 26일에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이후 한국으로 건너와 3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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