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여름 무상점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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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체계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 제공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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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6∼28일 3일간 현대차·기아 전국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현대차 고객은 1269개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67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점검 쿠폰을 제시하고 점검받으면 된다. 무상점검 쿠폰은 19∼21일 △현대차 ‘마이현대’ △제네시스 ‘마이 제네시스’ △기아 ‘마이기아(MyKia)’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점검받을 수 있는 항목은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다. 또한 현대차·기아는 워셔액 1통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체계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 제공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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