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와 대결 K리그 22명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라리가 명문 축구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와 맞붙을 팀 K리그의 22인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AT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나서는 팀 K리그의 '픽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
이어 팀 K리그를 이끄는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코치(대구 감독)가 이번에 선수들의 세부 포지션과 팀별 배분을 고려한 픽 일레븐을 선발했다.
팀 K리그는 AT 마드리와의 경기 하루 전날인 26일 소집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라리가 명문 축구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와 맞붙을 팀 K리그의 22인 명단이 확정됐다. 이들은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AT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나서는 팀 K리그의 ‘픽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 팀 K리그는 팬 투표로 선발한 팬 일레븐과 코치진이 선발한 픽 일레븐으로 구성된다. 프로연맹은 지난 17일 포지션별 최다 득표를 얻은 11명의 팬 일레븐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팀 K리그를 이끄는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코치(대구 감독)가 이번에 선수들의 세부 포지션과 팀별 배분을 고려한 픽 일레븐을 선발했다.
팀 K리그 선수단은 22명으로 구성됐다. 먼저 공격수 부문에는 외국인 선수 3인방이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은 제르소(인천)와 제카(포항), 헤이스(제주)이다. 세 선수는 모두 올 시즌 소속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드필더에는 ‘랩 하는 축구선수’ 이순민(광주)과 팔로세비치(서울), 한국영(강원)이 선발됐다. 수비수로는 그랜트(포항), 이기제, 티모(광주), 황재원(대구)이 이름을 올렸다. 이기제는 팬 일레븐 선발에서 단 536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는데, 홍 감독 선택을 받으며 최종 합류하게 됐다. 골키퍼 장갑은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울산)가 낀다. 조현우는 올 시즌 전 경기, 전 시간 출전하며 울산이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데 일등 공신으로 활약 중이다.
팀 K리그는 AT 마드리와의 경기 하루 전날인 26일 소집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경기 장소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팬 사인회를 비롯해 축구 클리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양 팀은 27일 오후 8시에 킥오프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