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노선 계획 정부 투자심의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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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와 수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건설 계획이 정부 투자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김완섭 기재부 제2차관 주재로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서 수원시 구간에 광역 급행철도를 건설하는 'GTX-C 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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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주고속도로 민간투자 등도 의결
경기도 양주와 수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건설 계획이 정부 투자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올해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김완섭 기재부 제2차관 주재로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서 수원시 구간에 광역 급행철도를 건설하는 ‘GTX-C 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부산항 신항 수리조선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도 의결했다.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부두 남측 수역에 선박 수리·개조를 위한 수리조선 시설을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BTO)으로, 2025년 착공이 계획돼있다.
이외에도 국방 광대역통합망 임대형 민간투자시설사업(BTL) 실시협약 변경과 천안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민간투자사업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안 등 이날 총 5개 안건이 의결됐다.
채명준 기자 MIJustic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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