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자국내 러시아 총영사관 폐쇄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란드 정부가 19일(현지시간) 자국 내 러시아 총영사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핀란드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핀란드 남서부 해안 도시 투르쿠에 있는 러시아 총영사관의 운영 허가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핀란드 공영방송 Yle는 러시아가 7월6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핀란드 총영사관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핀란드가 이전에 발표한 추방 조치에 대한 비균형적인 보복이며, 투르쿠 영사관의 폐쇄는 그에 대한 대항책이라고 정부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핀란드 정부가 19일(현지시간) 자국 내 러시아 총영사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핀란드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핀란드 남서부 해안 도시 투르쿠에 있는 러시아 총영사관의 운영 허가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핀란드 공영방송 Yle는 러시아가 7월6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핀란드 총영사관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핀란드가 이전에 발표한 추방 조치에 대한 비균형적인 보복이며, 투르쿠 영사관의 폐쇄는 그에 대한 대항책이라고 정부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