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감독, 김민재 등 두드려 주며 격한 환영! 마네도 인사!

이형주 기자 2023. 7. 2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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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의 미소에서 김민재 영입을 얼마나 반기는지 알 수 있었다.

독일 분데스리가(1부)의 FC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를 영입했다. 우리 구단은 김민재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3번을 달고 뛰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투헬 감독은 뮌헨 훈련장에 온 김민재와 격하게 포옹하고 등을 두드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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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좌측)를 격하게 안아주는 토마스 투헬 감독. 사진┃FC 바이에른 뮌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마스 투헬 감독의 미소에서 김민재 영입을 얼마나 반기는지 알 수 있었다.

독일 분데스리가(1부)의 FC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를 영입했다. 우리 구단은 김민재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3번을 달고 뛰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김민재의 뮌헨에서의 첫 날"이라는 제목으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안에는 다요 우파메카노, 세르주 그나브리, 콘라트 라이머, 요주아 키미히와의 인사 등 이미 쇼츠 등으로 공개된 장면도 있었지만, 새로운 장면도 있었다.

투헬 감독과 김민재의 만남이 그것이었다. 투헬 감독은 뮌헨 훈련장에 온 김민재와 격하게 포옹하고 등을 두드려줬다. 이어 함박웃음과 함께 덕담을 건냈다.

김민재와 인사하는 사디오 마네. 사진┃FC 바이에른 뮌헨

이후 김민재는 바이크를 타며 천천히 몸을 끌어올렸다. 전 리버풀 FC 출신에 현 뮌헨 소속으로 아프리카 축구 전설 중 한 사디오 마네도 김민재에게 인사를 건냈다. 계속 흥미로운 장면들이 나오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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