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우영우’ 촬영 때 눈물 펑펑 흘린 이유 “걱정이 저를 꽉 채웠다” (유퀴즈)

김혜영 2023. 7. 2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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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우영우' 촬영 당시의 부담감을 토로했다.

19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3회 '열정 열정 열정!' 특집에서는 '전국노래자랑' 출연자 김현숙, 홈쇼핑 먹방 모델 한호용,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정명원, 배우 주현영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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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우영우’ 촬영 당시의 부담감을 토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3회 ‘열정 열정 열정!’ 특집에서는 ‘전국노래자랑’ 출연자 김현숙, 홈쇼핑 먹방 모델 한호용,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정명원, 배우 주현영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먼저 유재석은 “드라마나 작품이 잘되면 ‘정극 연기에 집중하자’ 그래서 하던 예능을 그만두기도 하는데, 현영 씨는 ‘SNL4’에 합류하더라. 예능과 작품을 대하는 태도를 알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주현영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동그라미 역할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며 “‘SNL’에서 유쾌하고 웃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다 보니, 그 기대에 내가 충족을 하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며 부담감을 가졌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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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은 “‘우영우’ 찍을 때도 중간에 갑자기 그게 확 터져버려서 눈물이 막 촬영 중간에 쉴 새 없이 나오더라. 그 걱정이 저를 꽉 채웠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유인식 감독님이 ‘그라미를 찍을 때는 평범한 드라마를 찍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야생 다큐멘터리를 찍는다고 생각해달라’고 하셨다더라. 그라미가 어떤 행동을 하든지 그거를 그냥 포착하면 된다고. 그렇게 배려해 주셔서 덕분에 재밌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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